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한미, 양구서 발굴된 6.25 美 전사자 1구 신원 확인

기사입력 : 2018년11월08일 10:30

최종수정 : 2018년11월08일 10: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해 신원 美육군 7사단 32연대 소속으로 밝혀져
韓유해발굴감식단·美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 7~8일 공동감식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한국과 미국 국방부는 유해 공동감식을 통해 미군 전사자 1구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7일부터 8일까지 공동감식을 실시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공동감식은 지난해 10월 강원도 양구 청리 일대에서 발굴돼, 지난 9월 미군 유해로 판명된 유해 1구에 대해 △성별 △나이 △사망원인 △인종감식 등 법의인류학적 분석과 토의를 진행했다.

[철원=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원도 철원군 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국군 유해발굴단이 국군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굴하고 있다. /뉴스핌 DB

사전 국유단이 정밀감식과 유전자(DNA)를 분석한 결과 유해의 신원은 미 육군 7사단 32연대 소속으로 밝혀졌다. 또한 1951년 4월 유엔군 2차 반격 작전 중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DPAA에서 중앙감식소장 버드 박사가 국유단을 방문해 한국 측이 발굴한 미군 유해에 대해 한미 최종 감식을 실시했다.

미군 유해는 국유단에서 미 8군 영현소로 인도된 후, 오는 20일쯤에는 송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00년 6월 처음으로 미군 전사자 유해를 본국으로 돌려보낸 뒤 이번이 18번째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