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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주] 5G 상용화 앞두고 기대감 확대…통신株 ‘러브콜’

기사입력 : 2018년10월21일 11:10

최종수정 : 2018년10월22일 06:39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내년 3월 5G 통신의 국내 상용화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 모두 주간추천주 리스트에 올랐다.

이번주(10월22~26일) 주간추천주로 국내 증권사 3곳은 11개 종목을 추천했다.

유안타증권은 LG유플러스와 KT를 추천했다. 유안타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CATV 인수 추진 중이며, 성사 시 한국 유료방송 업계의 최강자로 Re-positioning유무선 영역에서 한국 통신 3사 중 가장 독보적인 성과 지속될 것”이라며 “5G 주파수 경매에서도 실질적 승자2018년 하반기 MSCI 지수 재편입 가능성에 따른 외국인 수급 개선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유안타증권은 KT에 대해 “신규 요금제 Soft landing에 따른 이동전화 사업 턴어라운드와 5G 성공 기대감이 연결된다”며 “유료방송 구조조정 후 KT IPTV 영업이익은 2017년 870억원에서 Consolidation 후 6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은산 분리 완화 시, 케이뱅크 증자가 현실화 될 것”이라고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SK텔레콤을 추천주로 꼽았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동전화 ARPU 2019년 1분기 상승 전환이 유력하다”며 “미디어·플랫폼·IT 업체에 대한 M&A 전개로 기업가치가 증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SK증권은 CJ ENM을 추천주로 꼽았다. SK증권은 “LTE 무제한요금제 등으로 통신 이용 환경이 개선되며 최근 모바일을 통한 동영상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는 중”이라며 “이는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영상 컨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를 의미하고, 플랫폼 사업자들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B증권은 제일기획을 추천했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디지털 마케팅 강화 과정에서 캡티브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60% 수준의 높은 배당성향으로 고배당주로서 매력이 부각된다”며 “기존 광고주들의 광고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연결자회사들이 유럽, 신흥시장, 북미, 중국 시장에서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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