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이 2년 후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이 60%를 넘는 것으로 JP모간체이스가 구성한 모델 데이터에서 집계됐다.
JP모간은 소비자신뢰도, 재계신뢰도, 핵심 남성 근로자 참여율, 임금상승률, 국내총생산(GDP) 대비 내구재 및 건설 부문 비율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해 경기침체 모델을 만들었다.
이에 따르면 1년 후 경기침체 확률은 28%에 그쳤으나 2년 후 확률은 60% 이상으로 솟구쳤다. 3년 후 확률은 80%를 넘었다.
이 모델은 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이 예측한 1년 후 경기침체 확률 14.5%보다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사진=블룸버그 통신] |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