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호텔 체험기 ①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편집자주] 괌은 일년내내 따뜻한 날씨를 자랑해 국내 여행객들 중 겨울 여행지로 괌을 선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올 겨울도 예견된 한파로 괌을 찾는 관광객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혜의 자연으로 관광보다 휴양이 여행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괌에서 호텔 선택은 가장 신중해야하는 부분 중 하나다. 뉴스핌이 직접 괌을 방문해 찾은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호텔 니코 괌, PIC 괌, 힐튼 괌 리조트까지 호텔 4곳을 소개한다.
[괌=뉴스핌] 송유미 기자 = 괌에서 가장 포기할 수 없는 건 바로 바다. 괌 바다 수평선과 일직선으로 조성된 인피니티 풀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며 '인생샷'을 찍어보자.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의 인피니티 풀은 괌의 아름다운 바다와 이어진 듯한 착각이 들게 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의 가장 큰 특징은 약 5000㎡ 넓이의 부지에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려 만든 라군이다. 라군은 이국적인 매력을 뽐내며 그 위로는 인피니티 풀과 채플이 조성돼 있어 많은 인플루언서들의 포토 스폿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쉐라톤 리조트를 예약할 때는 오션뷰인지 아닌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 객실에서 아름다운 괌의 바다 조망이 가능하기 때문. 동남아의 풀빌라와 같은 정적인 분위기에 고급 부대시설이 더해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뉴스핌이 괌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쉐라톤 괌 리조트의 구석구석을 영상에 담았다.
yoomi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