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병준 “박원순,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알았는지 오늘 답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일 한국당 비대위 회의서 박원순 시장 향해 공식 답변 촉구
김병준 "文, 노조 반대하는 산업정책 못해..노조 결탁한 권력형 비리"
김성태 "대기업 노조 고용세습 관행도 발본색원할 것"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서울교통공사의 고용 세습 의혹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비리 여부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공식적으로 밝힐 것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열린 한국당 비대위 회의에서 “박원순 시장은 이 사건을 알았는지 당장 답해야 한다"며 “몰랐다면 시정을 운영하는 역량 자체가 의심되고, 알고 있는데 방조했다면 부도덕하고 정의롭지 못하다. 민주와 정의를 입으로만 하는 시장이 될 것이다. 오늘 당장 답하라”고 일갈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0.18 kilroy023@newspim.com

유민봉 한국당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정규직 전환자의 친인척 재직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1285명 중 108명(약 8.4%)이 교통공사 재직자의 자녀, 형제, 배우자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원 자녀가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형제·남매(22명), 3촌(15명), 배우자(12명), 4촌(12명) 순이었다. 부모(6명)와 형수·제수·매부 등 2촌(6명), 5촌(2명), 며느리(1명), 6촌(1명)도 있었다.

한국당은 지난 16일 이번 의혹을 문재인 대통령의 성급한 정책, 박원순 서울시장의 묵인 및 방조, 서울교통공사와 노조의 전횡, 민주노총의 조직적 개입으로 이어지는 ‘채용 비리 게이트’로 규정하고 감사원 감사 및 전수조사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직원 가족에 대한 특혜는 전혀 없었다며 반박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결국 노조와의 연합 정부다. 노조가 반대하는 산업구조정책을 할 수 있을지, 의미있는 산업정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 (의심된다). 방조할 가능성이 크다”며 “노조는 폭력을 행사하고 용납할 수 없는 비리를 저질렀고, 지방정부는 방조‧묵인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특권층 노조가 결탁해 권력형 비리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이것이 서울교통공사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닐 것”이라며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정부가 얼마나 잘못하고 있는지를 시정하는 데 총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시장에 특권층이 자리잡고 있어, 노동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노동시장이 완전히 이원화됐다. 특권을 누리는 노동자 집단이 있고, 저임금에 고생하는 노동자들이 있다”며 “특권 집단이 힘없고 약한 일반 노동자들의 몫을 일자리도, 임금도 가져가며 노동시장의 이원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한 발 더 나아가 대기업 노조의 고용세습 관행 철폐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서울교통공사는 공기업이 아니라 가족기업이 될 지경이다. 박원순 시장은 고용 세습에 정규직 나눠먹기를 하고 있다. 나눠먹기도 적당히 하라”며 “서울교통공사뿐만 아니라 대기업 노조 고용세습 관행도 한국당은 발본색원하겠다. 대기업 정규직, 공공기관 등 막강한 힘을 가진 노조가 뒷거래하면서 채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공언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