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인바디는 AIA생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건강생활을 돕는 프로그램인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AIA 바이탈리티는 소비자가 주간으로 제공되는 운동 목표를 달성하면 적절한 보상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주는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바이탈리티 서비스와 연동한 웨어러블 제품 공급 △바이탈리티 고객 등급에 따른 제품 할인 △가입자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바디는 체성분 분석과 활동량 모니터링, 운동 인식 기능 등이 탑재된 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할 방침이다.
인바디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인바디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와 AIA생명의 서비스 운용 노하우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ke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