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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방문한 김병준 "우리 민주주의, 아직 완전하지 못하다"

기사입력 : 2018년10월17일 17:48

최종수정 : 2018년10월17일 18:57

김 위원장, 17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민주화의 성지에서 이 나라 민주주의 다시 생각한다" 방명록 남겨
내일 원희룡 제주지사 면담…"입당논의 바로 할 단계는 아니다"
"전원책 끝장토론? 언젠가는 해야…기회 만들어 보겠다"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아직 완전하지 못하다"면서 현 정부의 일자리 세습 및 사법부 개입 등을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18일 제주대 강연을 겸해 원희룡 지사를 면담할 예정이다. 최근 황교안 전 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지사의 입당설이 불거진 만큼 이 자리에서 원 지사의 입당과 관련된 얘기가 나올지 주목된다.

17일 김병준 위원장은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방명록에 '민주화의 성지에서 이 나라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한다'고 적었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민주화를 성취하기 위해 너무나 힘든 길을 왔다. 수많은 사람이 희생됐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민주주의가 완전하지 못하다"면서 "이 정부는 대단히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앞세운 정부지만, 3권분립의 정신을 존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0.04 yooksa@newspim.com

그는 "탈북자 출신 기자가 취재 하겠다고 하니 탈북자라고 취재를 못하게 한다. 또 노동조합이라는 특정한 힘이 지방권력과 유착해 일자리를 세습시키고 있다"면서 "이렇게 우리 광주의 민주화 영령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쳤는데 민주주의가 여기까지밖에 못왔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최근 일각에서 한국당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위원회 구성을 미루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데 대해서는 "고의적으로 일부러 늦추는게 아니다. 야당, 소수의 입장에서 위원을 추천하다 보니 당내 이견이 있고 조율하는 과정"이라며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5.18 민주화운동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고, 그 정신은 온 국민이 높이 사고 크게 받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것과 관련해 밝혀지지 않은 부분은 다 밝혀져야 하고, 책임을 물을 사람이 있으면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8일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대 강연과 더불어 원희룡 제주지사 면담을 한다. 이 자리에서 입당 논의가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국정 전반에 걸쳐 걱정할게 많지 않나. 그런 부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고민도 같이 해보자는 뜻에서 강연 가는 길에 차 한잔 하고 올 생각"이라면서 "입당 권유는 할지 안할지 모른다. 입당논의를 바로 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원 지사를 비롯해 황교안 전 총리 등도 두루두루 만날 계획이다.

그는 "(황 전 총리를 비롯해) 두루두루 다 뵐 것"이라면서 "당내 이견도 있긴 하지만 비대위원장으로서 폭넓게 많은 분들과 이야기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전원책 변호사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8.10.11 kilroy023@newspim.com

한편 이날 김 위원장은 한국당 중심의 보수 대통합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통합이 어떤 의미인지 복잡하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보수 정치권, 혹은 우리 사회 보수 집단 전체에 있어 한국당을 중심으로 강화되고자 하는 욕심은 있다"면서도 "다만 바로 물리적 통합이 가능한 상황은 아니라는 점을 다 알지 않냐"고 반문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보수통합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는데 대해서는 "어떤 집단이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면서 "미래 비전을 내놓고 새로운 꿈을 이야기하면서 전체를 통합해야지 누구랑은 이야기를 못한다고 선을 그을 것이 아니다"라면서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이 보수 몰락의 원인을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지목하고 끝장토론까지 불사해야 한다고 한데 대해서는 "시간의 문제이긴 하지만 한번쯤은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전 변호사가 제안을 해왔다. 그런데 전 변호사만의 생각은 아니고 당내에서 비대위원장이 되자마자 그런 기회가 있어야 하지 않느냐 하는 이야기가 나왔다"면서 "안하는 이유는 시점이다. 새로운 생각을 공유하면 통합성을 유지할 수 있는데 끝장토론을 하면 아차하는 순간 분열구조로 강화될 수 있어 안하고 있었다. 결국 시간의 문제이긴 하지만 한번은 어떤 형태로든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단 지금 국감은 지나야 하고, 작은 토론이 있을 수도 있다"면서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덧붙였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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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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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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