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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인터파크 손잡고 해외 항공권 판다

기사입력 : 2018년10월15일 10:16

최종수정 : 2018년10월15일 10:16

11월 부가서비스 전용 모바일 플랫폼 오픈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하나카드가 국내 최대 여행사인 인터파크와 해외 항공권 판매사업에 나섰다.  

[사진=하나카드]

15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고객은 회사 홈페이지와 11월 오픈 예정인 하나카드 부가서비스 전용 모바일 플랫폼 앱 ‘라이프 머스트 해브(Life Must Have)’에서 원하는 해외 항공권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 땡처리 항공권, 수시 할인 이벤트 등을 실시해 가격 부담도 낮아진다. 하나카드는 인터파크와 이러한 항공권 구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고객들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들의 해외 여행 항공권의 구매 니즈가 높다는 점을 주목했다.

배승완 하나카드 Fee-biz 사업부 과장은 “최근 카드업권 경영환경의 어려움으로 다양한 신규 부가 사업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힝공권 구매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부가 서비스를 발굴해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이번 항공권 판매 사업 론칭을 기념해 ‘이제 항공권은 오직 하나!’라는 이벤트를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내 하나카드 손님이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할 경우 괌 노선은 최대 20%, 괌을 제외한 해외 전노선은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올 연말까지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십 포인트인 ‘하나머니’로 인터파크의 여행, 공연 등의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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