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부친 사기 혐의에 연루된 의혹을 받았던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박예은(29)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예은의 부친 박모 목사의 사기 혐의 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5일 박 목사에 대해서만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예은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을 냈다.
박 목사는 엔터테인먼트사업 추진을 명목으로 신도들로로부터 투자금 2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예은도 사업설명회에 참여해 사기에 가담했다며 박 목사와 함께 고소했다.
핫펠트가 오는 18일 컴백한다. <사진=아메바컬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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