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3일 오후 6시, 부산 BIFF 광장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가 열렸다.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의 전야제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전야제는 내빈의 축사와 경관조명 점등식, 신성일-오우삼-장 피에르 레오의 핸드프린팅 개봉 행사로 이어졌다. 공식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고등래퍼 출신 래퍼 루다, 블리다바스타드의 힙합공연과 울랄라세션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부산시는 올해를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 원년’ 으로 삼아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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