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뮤지컬 '엘리자벳', 옥주현·박형식·이지훈 등 콘셉트 사진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엘리자벳' 콘셉트 사진
11월17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서 개막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뮤지컬 '엘리자벳'의 콘셉트 사진이 13일 공개됐다.

'죽음' 역의 박형식(왼쪽), 정택운 [사진=EMK]

EMK뮤지컬컴퍼니는 옥주현, 김소현, 신영숙, 박형식, 정택운, 이지훈, 강홍석, 박강현, 민영기, 손준호, 이소유(이정화), 이태원, 윤소호, 최우혁 등으로 뮤지컬 '엘리자벳'의 특급 라인업을 완성하고 콘셉트 사진을 공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2년 초연해 당시 120회에 걸쳐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제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을 석권했다. 1년 만에 가진 앙코르 공연에서는 97%의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 2015년 공연은 10주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레전드’ 뮤지컬로 등극했다.

뮤지컬 '모차르트!' '레베카'를 탄생시킨 세계적 거장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의 작품으로, "엘리자벳이 합스부르크 왕궁에 죽음을 데려왔다"는 오스트리아의 민담에서 영감을 받아 '죽음(Der Tod)'과 사랑에 빠진 아름다운 황후의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엘리자벳' 역의 옥주현(왼쪽부터), 김소현, 신영숙 [사진=EMK]

뮤지컬 '엘리자벳'의 콘셉트 사진 촬영장에서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여 베스트컷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황후 엘리자벳의 콘셉트 사진에는 옥주현, 김소현, 신영숙이 원단 재질부터 색상과 디테일한 장식까지 각자의 개성에 맞춰 디자인된 드레스를 입고 나와 저마다의 우아한 자태를 뽐냄과 동시에 섬세한 감정 연기로 작품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엘리자벳을 유혹하는 '죽음(Der Tod)' 역의 박형식과 정택운은 순식간에 캐릭터에 빠져들어 어두운 숲을 배경으로 냉정하고 서늘한 눈빛으로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옴므파탈'의 향기를 물씬 풍겨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형식은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돌아와 기쁘고 설렌다. '죽음' 역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엘리자벳을 암살한 혐의로 100년간 재판을 받고 있는 루케니 역의 이지훈, 강홍석, 박강현은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번뜩이는 눈빛과 광기에 휩싸인 모습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냈다. 엘리자벳에 대한 순애보를 보여주는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베테랑 뮤지컬 배우 민영기가 2013년 이후 오랜만에 같은 역으로 돌아와 숙련된 연기와 파워풀한 목소리로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받쳐줄 전망이다. 성악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보이스와 안정된 연기력을 갖춘 손준호가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을 맡아 사랑과 황제의 의무 사이에서 고뇌하는 요제프의 내면을 몰입도 있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루케니' 역의 이지훈(왼쪽부터), 강홍석, 박강현 [사진=EMK]

프란츠 요제프의 어머니이자 엘리자벳과 갈등하는 인물인 대공비 소피 역에는 2012년 ‘엘리자벳’ 초연부터 매 시즌 캐릭터 소화를 완벽히 해내고 있는 이소유(이정화)가 캐스팅 으며, ‘명성황후’의 히로인이자 뮤지컬계의 대모인 이태원이 초연에 이어 대공비 소피를 연기한다.

아버지인 황제 프란츠 요제프와의 정치적 대립과 어머니 엘리자벳의 무관심 속에 방황하는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 역에는 윤소호와 최우혁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엘리자벳의 인자하고 자상한 아버지로, 자유로운 삶을 향유하는 막스공작 역의 최병광, 엘리자벳의 어머니로 자신의 큰 딸을 황제와 결혼시키기 위해 대공비 소피와 계획을 꾸미는 루도비카 역에는 한지연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1월17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때 오픈되는 회차는 11월17일부터 12월6일까지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