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암·치매 등 생존보험료 인상 예정...보험사 절판마케팅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1월, 증가한 평균수명 반영한 9회 경험생명표 적용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경험생명표가 개정,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보험상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보험사 및 법인보험판매대리점(GA)는 연금보험과 건강보험 등을 중심으로 절판마케팅에 돌입했다.

경험생명표는 사망률을 분석한 지표로 보험료를 산출하는 기초 자료다. 평균수명 증가에 따라 경험생명표의 사망률도 지속적으로 낮아져왔다. 사망률이 낮아지면 통상 종신보험 등 사망보험료는 낮아진며, 연금보험·건강보험 등 생존보험료는 높아진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이달 제9회 경험생명표를 작성해 금융감독원에 신고할 예정이다. 금감원이 경험생명표 적정성 여부를 확인, 문제가 없으면 내년 1월에 각 보험상품에 적용된다. 보험사들은 이를 참조해 보험료를 책정한다.

경험생명표는 보험에 가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생존·사망률이다. 지난 1989년 처음으로 작성됐다. 통상 3년 주기로 재작성, 지금까지 8번 개정됐다. 개정 될 때마다 평균수명은 길어졌고, 위험률은 낮아졌다. 이번에 작성하는 제9회 경험생명표도 평균수명이 길어지는 쪽으로 작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보험개발원]

이에 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높은 연금보험이나 건강보험 등 생존보험을 중심으로 절판마케팅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보험료 인상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제9회 경험생명표 적용 전에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는 마케팅 전략이다.

가령 남성이 60세에 연금개시하는 연금보험을 가입했다. 이 경우 평균수명이 76.4세인 5회를 적용하면, 16.4년으로 계산된 연금액을 받게 되지만 8회를 적용하면 21.4년 동안 받는 것으로 계산된다. 연금액이 같을 때 지급되는 기간이 길어지게 되는 것. 매월 받는 연금액은 줄어든다.

또 암 등 질병과 상해는 오래 생존할수록 노출 확률이 높아진다. 암보험, 치매보험 등의 건강보험료도 오를 가능성이 커지는 것.

일부 보험사나 GA는 벌써부터 절판마케팅에 돌입했다. 내년 연금보험과 건강보험의 보험료 인상효과가 있으니 어차피 가입할 것이라면 빨리 가입해야 한다는 것. 관련 내용을 교육하고, 자료를 배포해 영업을 독려하고 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개발원의 경험생명표를 토대로 각 보험사는 다시 위험률을 책정한다”면서도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제9회 경험생명표를 적용해도 연금보험 등 생존보험료가 오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조직 중 일부는 치매보험, 건강보험 등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소비자는 보험료 인상에 무게를 두기보다 본인에게 필요한 상품인지 판단해 가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