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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천만 돌파③] 주지훈, '모델 출신' 꼬리표 떼고 '쌍천만 배우'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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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이 14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 첫 시리즈물의 쌍천만. 이로써 김용화 감독을 비롯한 출연진들도 ‘쌍천만’ 타이틀을 달게 됐다. 

배우 주지훈은 그 영광의 주인공 중 한 명이다. 동시에 ‘신과 함께2’의 메인 주인공이자 영화의 흥행을 이끈 일등공신이다. 전편의 비밀 병기가 수홍, 김동욱이었다면 이번 편의 히든카드는 해원맥, 주지훈이다.

배우 주지훈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신과 함께2’는 ‘신과 함께-죄와 벌’(신과 함께1, 2017)의 꼬리를 물고 시작, 저승 삼차사가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주지훈은 1편에 이어 해원맥을 연기했다.

앞선 ‘신과 함께1’에서도 주지훈의 연기는 인상적이었다. 그는 허세와 유머를 겸비한 해원맥의 매력을 살려내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다만 이야기 초점이 다른 곳에 맞춰지다 보니 주지훈의 폭넓은 연기를 확인하기는 힘들었다. 반면 2편에서는 삼차사의 과거가 큰 줄기가 되면서 해원맥의 이야기도 더욱 풍성해졌다. 전편의 해원맥에 과거의 무사 해원맥까지 더해졌다. 

그러나 과거 시제가 생겨나면서 해원맥 역의 주지훈에게는 1인2역에 가까운 연기가 요구됐다. 묵직하고 냉정한 1000년 전 무사 해원맥이었다가 어느 순간 털털하고 재치 있는 일직차사 해원맥으로 돌아가야 했다. 워낙 간극이 큰 탓에 자칫하면 관객의 몰입도를 떨어뜨릴, 위험 부담이 큰 캐릭터. 하지만 주지훈은 이를 연기력으로 덮었다. 두 얼굴의 해원맥을 이질감 없이 말끔하게 그려내며 양쪽에서 제 존재를 드러냈다. 오롯이 주지훈의 힘이다.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해원맥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주지훈은 대표적인 모델 출신 배우다. 첫 연기 주연작은 2006년 드라마 ‘궁’. 뜻하지 않게 모델이 됐듯 뜻하지 않게 ‘궁’에 캐스팅됐다. 모든 게 어색하고 서툴렀지만, 대중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왔다. 단숨에 스타반열에 올랐고 자연스레 연기할 기회도 많아졌다.

이후 주지훈은 드라마 ‘마왕’(2007), ‘다섯손가락’(2012),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 ‘키친’(2009),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 ‘결혼전야’(2013), ‘애정용의자’(2013) 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최고의 열연을 펼친 영화 ‘좋은 친구들’(2014)을 기점으로 연기 반경을 넓혀갔고 드라마 ‘가면’(2015), 영화 ‘간신’(2015), ‘아수라’(2016), ‘신과 함께1’을 거쳐 ‘신과 함께2’에 다다랐다.

작품 수와 연기력은 비례했다. 필모가 쌓일수록 그의 연기는 눈에 띄게 좋아졌다. 급기야 베테랑 꾼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고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부단히 움직인 덕이었다. 더욱이 주지훈은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기점으로 비교적 많은 장르에서, 다양한 역할을 편식 없이 맡아왔다. 

지금도 그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주지훈은 현재 ‘신과 함께2’와 함께 최성수기 작품 ‘공작’으로도 관객을 만나고 있다. 역시나 ‘공작’에서는 ‘신과 함께2’와는 또 다른 얼굴이다. 주지훈은 북한 보위부 엘리트 요원 정무택으로 분해 스파이물의 은밀하면서도 묵직한 긴장감을 연기했다.

이어 10월에는 새 영화 ‘암수살인’을 내놓고 넷플릭스가 제작한 드라마 ‘킹덤’을 공개한다. 여기에 MBC 새 드라마 ‘아이템’ 출연 이야기까지 오가고 있다. 모두 베일을 벗진 않았지만, 주지훈은 자신의 여러 얼굴 중 새로운 낯을 꺼내 캐릭터로 녹여낼 거라 확신한다. 이것이 최근 그가 보여준 ‘배우 주지훈’에 대한 믿음이자 신뢰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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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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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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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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