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의 흥행 질주가 무섭다. 개봉 첫날 100만 관객을 가뿐히 넘어서더니 개봉 이틀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도 성공했다.
[사진=롯데엔테터인먼트] |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2’는 2일 전국 107만8077명의 관객을 모으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관객수는 234만6496명이다.
앞서 ‘신과 함께2’는 개봉 첫날인 1일 124만6336명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또한 ‘부산행’(2016)을 꺾고 4DX 한국영화 오프닝 기록도 새롭게 수립했다.
‘신과 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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