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충남 아산시 경찰견종합훈련센터는 증거물 체취, 실종자 수색, 마약 탐지, 폭발물 탐지 등 경찰의 수색 임무를 함께하는 경찰견을 양성한다.
경찰견이 되기 위해서는 매일 훈련탐지요원(교관)에게 훈련을 받아야 한다. 교관이 양말 한 짝을 상자에 숨겨둔 뒤, 훈련견에게 다른 한 짝의 냄새를 맡게 한 후 찾는 식이다. 훈련견은 각 상자의 냄새를 맡아보면서 같은 양말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 앉아 발견했다는 신호를 교관에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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