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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2분기 영업익 433% 증가…"양도금 수입·원가율 개선"(상보)

기사입력 : 2018년07월27일 16:00

최종수정 : 2018년07월27일 16:00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동아에스티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2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33.8%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1524억원으로 14.9%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66% 증가한 2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동아에스티의 2분기 영업이익 급증은 매출 원가율 개선과 치매치료제 'DA-9803'의 양도금 및 수수료 수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회사는 지난 1월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에 'DA-9803'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양도금 500만 달러와 뉴로보의 지분 24%을 받았다.

또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이 2분기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 '슈가논', '주블리아' 등 신제품의 판매가 증가했다. 해외에서 그로트로핀과 캔박카스의 매출도 늘어났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분기 연구·개발(R&D) 비용으로 185억원을 사용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한 수치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R&D비용은 임상개발 단계에 맞춰 집행하기 때문에 연간 집행 예정 금액 내에서 분기별 편차가 발생한다"며 "전분기와 비교하면 3.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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