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AI·음성인식에 빅데이터로 쇼핑도 진화... 차세대 커머스 꿈꾸는 유통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통업계 신기술 적용한 커머스 확대...AI부터 ICT 융합 기술 도입
대형마트·편의점, 무인점포 개발 위해 신기술 적용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유통업계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적용을 확대, 차세대 커머스 구축을 위해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독립 법인 출범을 앞둔 11번가는 5000억원 규모 투자금을 유치, '한국형 아마존'으로 성장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이스커머스, 빅데이터 큐레이션 등 기술 도입을 예고하고 AI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이상호 신임 대표를 내정했다.

11번가는 분사 이후 모기업인 SK텔레콤과 협업, 보이스커머스 등 신규쇼핑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11번가가 보유한 유통 경험과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소비자에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1번가 관계자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ICT 기술과 결합한 획기적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며 “신선식품·패션 등 영역으로 오픈마켓을 확장하는 한편 간편결제인 '11pay'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가 18일 서울 상암 본사 미디어센터 개관식에서 SK스토아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SK스토아>

홈쇼핑 업계에서도 신기술을 통한 차별화 전략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SK브로드밴드에서 분사한 T커머스 업체 SK스토아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상품 추천, AR·VR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5G 네트워크와 연계한 대화형 쇼핑 환경을 마련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거래 서비스를 도입해 홈 IoT(사물인터넷) 쇼핑 채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TV쇼핑의 경우 지난해 업계 최초로 상품 방송 화면을 추가로 보여주는 다중 방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T커머스 방송 화면 오른편에 다른 상품의 영상을 추가로 띄워 시청자가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편리한 결제를 위해 기존 6단계였던 모바일 결제 단계를 3단계로 줄인 ‘SSG(쓱) 링크’도 선보였다. 처음 연락처를 등록하면 TV 화면에서 상품을 선택하고 모바일로 주문서를 받아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롯데홈쇼핑은 삼성전자의 생체인식 서비스인 삼성패스를 도입해 모바일 앱 로그인 시간을 평균 10초에서 1초 수준으로 대폭 줄였다. 롯데홈쇼핑 앱을 통해 생체 인증 정보를 등록하면 지문이나 홍채 인식을 통해 로그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하남점에 고속 자동 스캔 셀프 계산대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박효주 기자]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체들도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이마트는 최근 자율주행 스마트카트 ‘일라이’와 로봇 ‘페퍼’를 선보이고 매장 내 시범 운영 중이다. 일라이는 고객 쇼핑 동선에 맞춰 자율 주행이 가능하며 할인상품을 추천한다거나 상품을 검색, 현장 결제도 가능하다.

무인화 점포 개발에 한창인 편의점 업계는 셀프 계산대와 대형 자동판매기 등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마트 24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무인편의점 6곳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CU는 현재 3곳인 고객 셀프 결제(무인형) 점포를 연내 10여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CU는 앞서 지난해 11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상품을 결제할 수 있는 'CU 바이셀프(Buy-Self)'를 도입하기도 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업계가 온라인 모바일 쇼핑 활성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신규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