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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주도 연합군, 후티 근거지 예멘 호데이다 공항 공습

기사입력 : 2018년06월18일 09:27

최종수정 : 2018년06월18일 18:47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주도 연합군이 17일(현지시간) 친(親)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주요 근거지인 호데이다 공항을 공습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사우디와 후티 운영 매체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전투기들이 항구 도시인 호데이다를 다섯 차례 공습했다고 전했다.

사우디 주도 연합에 속해있는 예멘군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수단, 예멘 등 여러 세력의 지상군이 지난 16일 호데이다 공항 구내를 포위했다고 말했다.

통신은 "UAE가 이끄는 동맹군의 목표는 후티가 유일하게 장악하고 있는 홍해 항구인 호데이다에서 후티를 물리치고, 예멘 수도 사나로 이어지는 보급로를 차단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후티 운동 지지자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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