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 2종이 12일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 ACE 일라이릴리밸류체인 ETF는 3개월 13.59%로 1위다.
- AI·제약바이오 성장에 힘입어 중장기 성과도 양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설희 인턴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상장지수펀드(ETF) 2종이 국내 상장 밸류체인 ETF 중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국내에 상장된 밸류체인 ETF 22개 가운데 ACE ETF 2종이 최근 3개월 수익률 상위 1,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ACE 일라이릴리밸류체인 ETF는 최근 3개월 수익률 13.5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ETF가 6.17%로 2위에 올랐다. 두 상품은 산업 내 대표 기업과 관련 핵심 공급망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장기 수익률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ACE 일라이릴리밸류체인 ETF의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5.15%, 39.91%를 기록했다.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ETF는 같은 기간 각각 28.20%, 18.36%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ACE 밸류체인 ETF 2종의 성과는 인공지능(AI) 및 제약·바이오 생태계 성장에 따라 관련 밸류체인 전반의 실적 개선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7월 말 발표한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부문 성장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900억1000만달러로, 연간 매출도 3310억달러를 넘어섰다.
일라이릴리도 비만·당뇨 치료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이 같은 주요 기업의 실적 개선이 관련 밸류체인 기업의 성장 기대를 높이며 ETF 수익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최근 빅테크 본주는 자본적지출(CapEx) 속도와 AI 칩 수요 과열 우려로 높은 변동성과 박스권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예상을 넘는 실적 모멘텀과 AI 인프라 투자 고도화가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ACE 밸류체인 ETF 상품의 수익률 성과는 개별 종목 투자 위험을 분산하고 공급망 핵심 기업들의 성장 요소를 반영하도록 설계한 결과"라며 "밸류체인 중심의 투자는 구조적 성장 추세에 기반한 장기 자산 배분의 영역인 만큼,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할 때 변동성 제어와 성과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