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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멘 후티 지원 이란인 5명 제재

기사입력 : 2018년05월23일 00:27

최종수정 : 2018년05월23일 00:27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예멘의 후티 반군을 지원한 이란인 5명을 제재 리스트에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재무부는 22일(현지시간) 메흐디 아즈르피셰흐, 무함마드 아가 나파리, 마무드 바게리 카제마바드, 자바드 보르드바르 시르 아민, 사이드 무함마드 알리 하다드네자드 테라니를 제재 대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예멘의 후티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 미사일 공격과 연루된 인물들이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재무부는 혁명군 정예부대 쿠드스(IRGC-QF), 이란의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과 연관된 5명의 이란인을 겨냥하고 있다”면서 “그들의 행동은 후티가 사우디 도시와 원유 인프라에 미사일을 발사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므누신 장관은 “이들은 또 예멘에서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방해했으며 주요 수도에서 항행의 자유를 위협했다”고 지적했다.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협정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힌 후 미국 정부는 대이란 제재에 착수했다. 지난 15일에는 발리올라 세이프 이란 중앙은행 총재를 제재 리스트에 추가했다.

전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이 미국이 제안한 12개 요구 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강력한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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