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접전 지역은 자정 무렵에야 결정될 듯
최종 득표율은 다음 날 오전 4시 30분 전망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13일 오후 6시 종료된 가운데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일제히 개표가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당선자 윤곽이 개표 시작 4시간 후인 밤 10시 30분께 드러날 것으로 내다봤다. 일분 접전 지역의 경우 당선자가 자정께야 가려질 전망이다.
개표 종료로 당선인이 최종 결정되는 시각은 다음 날 오전 4시 30분 정도로 전망됐다.
전국 개표소에서는 일반인 1700여 명이 참관해 개표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선거정보' 앱에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주요 방송사와 인터넷 포털사이트도 실시간으로 생중계 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마무리 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기상업고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가 시작되고 있다. 2018.06.13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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