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안성 아양지구에 단독주택용지 53필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공급 면적은 241~310㎡, 예정금액은 3.3㎡당 360만~378만원이다.
[자료=LH] |
추첨 방식으로 공급하며 1순위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다. 2순위는 지역제한과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납부조건은 3년 유이자로, 계약금 10%를 낸 후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6회에 걸쳐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안성 아양지구는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이마트를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이 많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인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계획돼있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국립 한경대학교도 가깝다.
오는 18~19일 순위별로 접수 후 추첨과 당첨자를 발표한다. 25~26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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