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여름철 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6월1일부터 7월2일까지 900억원 규모의 ‘무더위 철벽방어 에어컨 대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대유위니아 등 각 브랜드의 에어컨을 타입 및 평형, 가격대 별로 총망라해 선보인다. 행사 상품의 가격대는 30만원대부터 500만원대까지며, 종류는 6평형대 벽걸이 에어컨부터 25평형대 투인원 에어컨(스탠드형+벽걸이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또한 매주 ‘신문광고기획전’을 열고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철 가전을 최대 20% 할인해 한정수량 판매한다. 행사 첫째주인 6월1일부터 7일까지는 삼성전자 스탠드형 에어컨(17평)을 15% 할인한 280만원대에 판매한다. 행사 첫째주 하이마트쇼핑몰에서는 하이얼 벽걸이에어컨(6평형)을 20% 할인한 30만원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총 1억원 규모의 ‘여행권 경품 이벤트’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하이마트 쇼핑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직접 응모하거나 하이마트 매장에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여행권을 준다.
1등(2명)에게는 ‘러시아&북유럽 여행권(4인권)’을, 2등(2명)에게는 ’러시아&북유럽 여행권(2인권)’을, 3등(5명)에게는 ‘국내 기차여행권(2인권)’을 준다. 4등(24명)에게는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을, 5등(1985명)에게는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교환권을 준다.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가전부문장은 “올 여름도 예년만큼 무더울 것이란 기상청 예보가 이어지면서 에어컨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말을 알아듣거나 사용자의 사용패턴을 감지해 운전모드를 스스로 변경하는 인공지능(AI)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느는 추세를 감안해 제조사별로 다양한 인공지능형 제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가 여름철 에어컨 성수기를 맞이해 오는 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무더위 철벽방어 에어컨 대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대유위니아, 캐리어 등 주요 제조사의 에어컨을 900억원 물량으로 모아 최대 20% 할인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고객들이 행사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롯데하이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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