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홀몸어르신 살피미′ 30명 채용

기사입력 : 2018년05월23일 09:50

최종수정 : 2018년05월23일 09:50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홀몸 어르신을 전담할 직원인 ′LH 홀몸어르신 살피미′ 30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LH 홀몸어르신 살피미는 매입임대주택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통화 또는 직접 방문해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료=LH>

홀몸어르신들이 가장 큰 고충으로 꼽는 대화상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홀몸어르신 전담 인력이다.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국 각 지사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서류 및 면접을 심사를 거쳐 내달 5일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만50세 이상 일정 수준 이상의 사무능력을 갖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용기간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이다. 급여는 4대 보험 가입을 포함해 월 167만원 수준이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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