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중부소방서는 21일 오전 롯데백화점 11층 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파수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안전파수꾼 양성교육 현장 <사진=서울 중부소방서 제공> |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시민안전파수꾼 양성교육은 성숙한 시민사회 일원으로서, 위기상황 등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도울 수 있게 안전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추도록 하는 시민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선 심정지 등의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교육 및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 소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예전에 빠른 대처로 한 생명을 살린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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