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용민 기자 = 갑작스런 폭우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께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인근 정릉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성이 숨진 채 인양됐다.
이 남성은 이날 낮 12시30분께 정릉천변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119구조대 등이 수색을 벌여왔다.
경찰은 이 남성이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신원 등을 파악하고 있다.
119구급대원 구조 활동 (뉴스핌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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