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대비 공명선거 추진체계 구축 등 중점과제 추진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 및 투표율 제고 위한 SNS 홍보도 진행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4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7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제로 열린 제7호 지방선거 대비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에 참석, 이 같이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행안부는 이번 선거에 대비, ▲공명선거 추진체계 구축 ▲공무원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법정선거사무 완벽 추진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 등 4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또 지방선거 합동감시 및 지원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자치단체와 지속적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특히 시‧도와 합동으로 ‘공직기강 합동감찰반’을 운영, 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되는 오는 24부터 선거일 전날인 6월 12일까지 전 지역 집중감찰을 추진한다.
행안부는 공정한 지방선거를 위해 1단계(3.15.∼4.13.) 자료수집에 이어 2단계(4.14.∼5.23.) 공무원 출마지역 등 취약지역 중심 감찰을 진행 중이다. 전 지역 집중감찰은 3단계 조치에 해당한다.
아울러 행안부는 선거인명부 작성(5.22~5.26) 및 확정(6.1), 선거공보‧투표안내문 발송 등 시군구 법정선거사무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지원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과 투표율 제고를 위해 SNS 등을 통한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