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에 대한 외교적 노력을 지지하는 결의안이 지난주 하원에 제출됐다.
툴시 가버드 의원(민주·하와이)과 테드 요호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공화·플로리다)는 남북 정상회담이 열렸던 지난달 27일 이같은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 결의안에는 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한다는 뜻이 담겼다. 또 미국 국민들이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보장하기 위한 외교적 협상을 향한 노력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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