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호가 오는 27일 대전 대덕구에 'e편한세상 대전법동' 견본주택을 연다.
24일 ㈜삼호에 따르면 삼호와 대림산업이 공동 시공하는 'e편한세상 대전법동'은 대전 대덕구 법동1구역 재건축 사업이다.
'e편한세상 대전법동' 조감도 <자료=㈜삼호> |
이 단지는 대전 대덕구 법동 284-10 일대에 짓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03가구(일반분양 414가구) 규모다.
e편한세상 대전법동은 대덕구에 20년 만에 나온 새 아파트다. 현재 대덕구 내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91%다. 이는 대전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이 때문에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 주변에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중리초와 중리중학교가 단지 옆에 있다. 계족산과 동춘당공원, 안산공원과도 가깝다. 중리 전통시장도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에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대전법동'은 대전시 거주자를 비롯해 충청남도, 세중시 거주자 중 1순위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이전등기 완료 후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출구 앞)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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