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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 첫째주 견본주택 12곳 개관

기사입력 : 2018년03월30일 18:54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외 수도권 물량 풍부

[뉴스핌=서영욱 기자] 4월 첫째 주 전국 청약물량은 15곳 8313가구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는 12곳이다. 

3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2곳이다. 서울 도봉구 쌍문동 ‘솔밭공원 승윤 노블리안’과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4일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총 9곳이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1·2단지’, 경기 안산시 선부동 ‘e편한세상 선부광장’ 경기 평택시 동삭동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1·2블록’, 경기 시흥시 대야동 ‘시흥은계지구 보금자리 A2블록(국민임대)’, 대구시 북구 복현동 ‘복현 자이’다.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는 전용 42~114㎡ 총 1694가구 중 59~114㎡ 3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도보 5분 거리다. 한서초, 대신초, 숭문중고, 서울여고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1·2단지’는 1단지 전용 68~117㎡ 1568가구. 2단지 68~117㎡ 1942가구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나들목(IC) 진입이 용이하고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오는 11월 개통예정이다.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1블록 전용 59~106㎡ 2124가구 중 일반분양은 519가구, 2블록은 59~106㎡ 1674가구 중 일반분양은 362가구다. 수서발고속철도(SRT) 지제역이 가깝다. 

5일 청약접수 단지는 4곳이다. 경기 가평군 가평읍 ‘가평 블루핀’, 경기 시흥시 장현동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부산 사하구 괴정동 ‘사하역 비스타동원’, 부산 영도구 봉래동4가 ‘봉래 에일린의뜰’이다.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전용 79~84㎡ 590가구다. 영동고속도로 서안산나들목과 가깝다. 소사원시선 연성역이 오는 6월 개통예정이다. 승지초, 능곡초중고가 도보 10분 거리다. 

4월 첫째주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자료=닥터아파트>

다음주 견본주택 오픈 단지는 총 12곳이다. 다음달 5일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 1차 대방노블랜드 1·2블록’과 전북 익산시 부송동 ‘부송 꿈에그린(주상복합)’이 오픈한다. 

9곳은 오는 6일 오픈예정이다. 5곳이 경기도 소재 단지다. 경기 안산시 고잔동 ‘중앙 리베로(오피스텔)’, 양주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화성시 ‘동탄역 금성백조예미지 3차(주상복합·오피스텔)’와 ‘테라스 더모스트 동탄(도시형생활주택)’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연기면 ‘세종 마스터힐스(L1·M1블록)’ 충남 천안시 문화동 ‘힐스테이트 천안(주상복합)’, 부산시 북구 만덕동 ‘e편한세상 금정산(공공분양)’이 견본주택 문을 연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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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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