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5월 경기도 시흥능곡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지를 분할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LH가 대상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인 덕천건설이 인허가, 분양, 대지조성, 주택건축을 담당한다. 입주자 사전 모집으로 선분양률이 60% 이상이면 사업에 착수한다.
분할 필지는 47개다. 주택건축의 수요자 모집 공고를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기존 용인서천지구 사업 경험을 토대로 LH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수도권 남서부지역을 대표하는 도심형 전원주택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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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