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당 회의를 주재하고 미국과의 대화 및 남북 관계 발전에 대한 향후 결과에 대해 분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에 앞서 이 같은 당회의를 지난 9일 주재했다. 또 김 위원장은 노동당이 지지하는 "전략적 및 전술적 사안들"을 설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미국 정부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남에서 핵폐기 문제를 기꺼이 논의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사진=로이터/뉴스핌>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