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영화 '그날, 바다'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그날, 바다’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그날, 바다’는 지난 2014년 4월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다.
그간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며 지속적 관심을 촉구해온 정우성의 이번 내레이션 참여는 희생자들을 기리는 동시에 더욱 많은 이가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정우성의 이러한 진심과 깊이 있는 목소리는 잊을 수 없는 그날과 ‘그날, 바다’에 대한 대중적 관심 촉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날, 바다’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