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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김윤옥, 대선 때 엄청난 실수..MB 지금 괴로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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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인터뷰서 17대 대선과정서 일 폭로
"MB는 형량이 얼마냐만 남은 듯"

[뉴스핌=양태훈 기자]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17대 대선 당시 MB 부인인 김윤옥 여사가 대선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큰 실수'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07년 대선 막판에 김윤욕 여사가 엄청난 실수를 했는데 당락이 바뀔 수 있을 정도였다"며 "이에 요구하는 돈도 사재까지 털어가면서 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일을 막느라 내가 무슨 짓까지 했냐면 '집권하면 모든 편의와 지원을 아끼는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써줬다"고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은 당시 MB 캠프 선거대책위원회의 전략기획본부장이었지만, 이후 관계가 틀어져 MB의 저격수로 불리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이형석 기자 leehs@

정 전 의원은 "MB 정부 출범 후에도 (돈을 달라고) 찾아오기에 내가 '권력하고 멀어져 있었는데 살아 있는 권력에 가서 얘기하라'고 했다"며 "자꾸 괴롭히길래 청와대 가족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실 경찰 출신의 김 모 행정관에게 연결해줬고, 그 후 보상을 받았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검찰의 MB 수사와 관련해서는 "형량이 얼마냐만 남은 것 같은데 MB에게는 선민의식이 있어 '하늘이 자신을 보호하고, 자기를 괴롭히는 사람이 잘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얘기를 자주했다"며 "자기 뜻대로 인생이 흘러왔고, 돈·명예·권력을 다 가진 그에게 지금이 괴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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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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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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