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오롱글로벌이 12일 2분기 영업이익 522억원을 기록했다.
- 매출은 7505억원,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 건설부문은 매출 감소에도 원가율 개선으로 이익이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영업익 405억원으로 154.7% 성장
상반기 신규 수주 9854억원
비주택 비중 48.2%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크게 늘리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다만 주력인 건설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12일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75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73.6% 증가한 522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하며 323억원을 기록했다.
건설부문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한 6081억원이다. 부문별로는 ▲주택·건축 -1.7%(3602억→3540억원) ▲토목 -0.7%(1210억→1201억원) ▲환경·플랜트 -1.8%(1364억→13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159억원에서 올해 2분기 405억원으로 154.7% 늘었다. 같은 기간 원가율은 89.6%에서 87.7%로 1.9%포인트(p) 낮아졌다.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한 셈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4분기 잠재 손실을 실적에 선반영한 이후 올해 들어 원가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주택 사업에서는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과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연구시설, 삼성전자 ADC DP 증축공사, 평택1단지 방류수 저온저감시설 등의 공사 매출이 실적에 반영됐다.
건설부문 상반기 신규 수주는 9854억원이다. ▲주택 5101억원 ▲건축 828억원 ▲토목 1988억원 ▲환경·플랜트 193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신규 수주 가운데 비주택 비중은 48.2%였다.
주요 신규 수주 사업은 ▲안산 현대1차아파트 2183억원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사업 시설공사 1265억원 ▲마장동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1034억원 ▲금호타이어 제조공장 399억원 등이다.
레저 및 자산관리(AM) 부문은 지난해 말 합병 효과와 호텔·리조트·골프장의 계절적 성수기 영향이 반영됐다. 2분기 매출은 8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610.5% 늘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건설부문의 원가 안정화와 비주택 사업 확대, 합병 이후 레저 및 AM 부문의 성장세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매출 3조100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을 연간 실적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