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BMW, 4년만의 완전변경 뉴X4 공개…올 10월 한국 출시

기사입력 : 2018년02월14일 14:55

최종수정 : 2018년02월14일 14: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행성능, 디자인 대폭 개선

[뉴스핌 = 전민준 기자] 독일 BMW그룹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뉴X4(2세대 모델)를 14일(현지시간 기준) 공개했다. 한국에는 올해 10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뉴 X4는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20만 대가 팔린 모델이다.

4년 만에 공개한 2세대 뉴 X4는 더욱 향상된 주행성능과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외관 디자인, 세련된 인테리어 및 첨단 주행 지원 시스템과 독보적인 커넥티드 기술을 탑재했다.

뉴 X4는 존재감 있는 근육질적인 외관에 깔끔한 표면처리와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각을 대폭 가미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전장, 전폭, 휠베이스가 각각 81mm, 37mm, 54mm 늘어나 4752mm, 1918mm, 2864mm이며, 전고는 3mm가 줄어든 1621mm로 완성되어 보다 역동적인 비율을 완성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키드니 그릴은 전면부에 압도적인 인상을 준다”며 “트윈 LED헤드라이트와 함께 새롭게 도입된 수평 안개등은 BMW X 모델의 상징적인 ‘6개의 눈’을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BMW그룹이 14일(독일 현지시간 기준) 2세대 뉴 X4를 글로벌 공개했다.<사진=BMW코리아>

BMW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만의 독특한 라인도 재정비했다.

뉴 X4의 측면선은 뒷좌석 창문까지 우아하게 이어지다가 급격한 경사를 이루며 떨어진다. 문 손잡이부터 후미등까지 이어지는 선 등이 역동적인 후면을 돋보이게 한다.

실내는 스포티한 감성을 높였다. 또, 525리터에서 최대 1430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넓은 적재공간 등은 편의성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뉴 X4는 지능적인 소재 배합으로 뼈대 뿐만 아니라 차체 구성 요소 경량화를 통해 이전 모델에 비해 최대 50kg 더 가벼워졌다.

엔진 라인업은 추후 출시될 라인업을 포함해 가솔린 3종, 디젤 4종 등 총 7개 모델이다.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4 M40d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26마력과 최대토크 69.4kg·m의 힘을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4 xDrive20d 모델은 최고출력 190마력,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뉴 X4 xDrive25d 모델은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51kg·m이다.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뉴 X4 xDrive20i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는 29.6kg·m이며, 뉴 X4 xDrive30i는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