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정 기자] 내부 구성원들의 거센 퇴진 요구를 받아온 고대영 KBS 사장이 임기 10개월을 남기고 결국 물러나게 됐다. KBS 노조의 총파업 141일만이다.
지난달 최승호 체제가 출범한 MBC에 이어 KBS도 정상화를 위한 큰 산을 넘게 됐다.
KBS 이사회는 22일 오후 4시 KBS 본관 대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고 사장 해임 제청안을 찬성 6, 기권 1로 가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청안을 승인하면 고 사장은 해임된다.

[뉴스핌=조현정 기자] 내부 구성원들의 거센 퇴진 요구를 받아온 고대영 KBS 사장이 임기 10개월을 남기고 결국 물러나게 됐다. KBS 노조의 총파업 141일만이다.
지난달 최승호 체제가 출범한 MBC에 이어 KBS도 정상화를 위한 큰 산을 넘게 됐다.
KBS 이사회는 22일 오후 4시 KBS 본관 대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고 사장 해임 제청안을 찬성 6, 기권 1로 가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청안을 승인하면 고 사장은 해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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