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윤애 기자] 12월 임시국회가 공전하는 가운데 여야가 담판 회동에 나선다.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3당 원내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조찬회동을 하고 본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조찬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국민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다만 민주당과 한국당이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연장안과 운영위원장 승계 문제 등을 두고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합의점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한국당은 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파견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