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삼성·LG·애플, 스마트폰 화면 '90%' 확대 전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테두리 삭제'로 화면 키우기 나서...디자인 차별화도

[뉴스핌=김겨레 기자]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베젤(테두리) 리스' 경쟁이 더 심화될 전망이다. 제품 크기는 유지하면서 화면을 조금이라도 더 키우기 위해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갤럭시S9, G7 등 내년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에 대해 디스플레이 먼적 비중을 90% 수준으로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9와 LG G7 가상 이미지 <사진=포브스>

외신에 따르면 G7의 상단부는 '노치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치 디자인은 디스플레이에서 전면 카메라 등 일부분을 M자로 파낸 화면을 말한다. 내년 나올 애플 아이폰SE와 화웨이 프리미엄폰 P11도 비슷한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X'가 노치 디자인을 택했지만 화면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82%로 90%를 넘지 못했다. 삼성과 LG의 하반기 전략폰 갤럭시노트8과 LG V30도 화면 비중이 각각 83.2%, 83%였다.

베젤리스 디자인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필수 요소가 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디스플레이 업계는 화면 테두리를 줄이기 위해 공을 들인다고 전해졌다. 

테두리를 좁히려면 높은 기술 수준과 내구성이 요구된다. 더 정교하게 디스플레이를 잘라내야하고 백라이트 유닛, 안테나 등 부품의 위치도 조정해야 한다. 각 부품이 서로 방해받지 않고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열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올 4월 출시한 갤럭시S8부터 홈버튼을 없애고 지문인식 모듈을 뒷면으로 보냈다. 애플은 아이폰X는 화면크기를 키우기 위해 지문인식 기능을 아예 포기했다. LG전자는 통상 1년 전부터 다음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준비하는데 G7의 경우는 2~3개월 앞당겨 개발에 착수했다.

이처럼 제조사들이 테두리를 줄이기 위해 힘을 쏟는 이유는 소비자들이 대화면을 원하면서도 한손으로 조작하기 불편한 큰 스마트폰은 선호하지 않아서다. 왼손에 커피를 쥔 채 오른손으로 카톡을 보내길 원하는 것이다. 

화면을 접을 수 있는 '폴더블 폰'이 나오기 전까지 베젤리스 디자인 스마트폰은 더 많아질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내년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올해보다 140%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업계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베젤이 없는 폰을 원하지만 여러가지 기술 제약이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있지만 동시에 단가도 높아져 고민"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