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김동연 "내년도 경제정책 핵심 과제는 일자리·혁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서 방향 제시
내년 상반기 1조 규모 구조조정 펀드 조성

[뉴스핌=정성훈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의 핵심 과제는 '일자리'와 '혁신'이라고 제시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일자리와 혁신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관계이고, 양질의 일자리는 혁신을 기반으로 창출된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김 총리는 "혁신을 통한 성장은 신산업과 벤처육성만으로는 달성될 수 없고, 기존산업과 모든 형태와 규모의 기업도 혁신의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기존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산업과 기업 구조조정의 기본 틀을 개편하고,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산업혁신 지원에 중점을 두고 ▲부실예방과 사전 경쟁력 강화 ▲시장중심 ▲산업과 금융 측면을 균형있게 고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광화문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자료=기획재정부>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김 부총리는 "주요산업에 대한 업황과 경쟁력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재편 등을 포함한 산업경쟁력 제고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국책은행 주도가 아닌 시장 중심으로 추진함으로써 공적부담을 최소화하고, 특히 내년 상반기 중 1조원의 구조조정 펀드를 조성하는 등 자본시장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며, 회생법원을 통한 구조조정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무적 측면 뿐만아니라 산업생태계 등 산업적 측면이 균형있게 반영되도록 개선하겠다"며 재무적 관점의 회계실사와 함께 외부 컨설팅 등을 통해 산업적 관점의 대안을 검토해, 산업-금융 측면에서 최선의 합리적인 구조조정 방안이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최근 업황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조선업과 관련해 조선업 전체의 생태계 등을 감안해 내년초 조선업 혁신성장 추진방안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현안이 되고 있는 일부 중견조선사에 대해서는 외부컨설팅을 거쳐 산업과 금융측면을 균형있게 고려하여 빠른 시간내에 처리방안이 마련되도록 하고, 방안이 마련되면 과감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지역경제 위축 등에대해서도 지자체, 지역전문가 등 현장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 지역경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구조조정과 산업혁신은 당장 효과가 나타나진 않지만우리경제의 생존과 재도약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차대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마지막으로 "어려움과 비용이 수반되는 길이지만,혁신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가야할 길인만큼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투명하고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