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초등학교 1일 교사로 나서
[뉴스핌=김지유 기자] SK건설 임직원이 초등학교 1일 교사로 나서는 '행복한 초록교실' 수강인원이 6만명을 돌파했다.
17일 SK건설에 따르면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초록교실의 수강 인원이 6만명을 넘어섰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학생들에게 환경가치와 보존의 필요성,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친환경 과학과 기술을 교육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건설 임직원들이 초등학교 1일 교사로 직접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9년 서울지역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금은 전국 581개 초등학교, 2032학급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우수 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환경문제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한 초록교실 모습 <사진=SK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