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콜서비스와 협업해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 시작
[ 뉴스핌=성상우 기자 ] 한국스마트카드 자회사인 하이엔(대표 김진규)이 새로운 콜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이엔은 국내 최대 모범콜택시 업체인 '하나콜서비스(대표 오주영)'와 협업해 전화 한통화로 고급차량과 모범택시를 선택해 부를 수 있는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서울시 택시공제조합 보험에 가입하고 택시 표시등이 없는 3000cc급 이상의 벤츠·체어맨·K9 등'고급차량'을 활용해 승객 운송 및 의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이엔은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한국스마트카드> |
이번 협업을 통해 추가로 하나콜서비스가 보유한 모범택시 650대를 소비자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하나콜은 업무 택시 등 기업 서비스 분야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어 시너지가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진규 대표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만큼 최고의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