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전기차 시대 '니켈이 뜬다' 강세장 이제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월 저점 대비 35% 급등, 2025년 수요 22만톤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니켈 가격이 파죽지세로 오르고 있다.

자동차 업계와 주요국 정부가 전기 자동차 시장 확대에 적극적인 행보를 취하면서 특정 원자재에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사자’가 몰린 가운데 최근 니켈이 관심권에 부상했다.

볼보의 전기차 폴스타 <사진=AP통신/뉴시스>

24일(현지시각) 니켈 3개월물 선물 가격은 LME런던거래소에서 장중 톤 당 1만2080달러까지 치솟은 뒤 1만19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니켈 가격은 지난 5월 9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저점을 찍은 뒤 최근까지 약 35%에 달하는 랠리를 연출했다.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부추긴 것은 전기차다. 스테인리스 스틸의 소재인 니켈을 이용한 배터리가 전기차에 접목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지난 수년간 시장의 관심 밖이었던 원자재에 날개를 달았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주요 배터리 소재로 꼽히는 리튬이나 코발트에 비해 런던과 상하이에서 니켈을 쉽게 거래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매수 열기에 힘을 실었다.

우드 맥킨지는 투자 보고서를 내고 배터리용 니켈의 수요가 현재 2만톤에서 2025년 22만톤으로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전기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240만대에서 2025년 142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근거로 할 때 니켈의 수요 역시 5배 이상 뛸 것이라는 얘기다.

뿐만 아니라 소비가전과 에너지 저장 시설 등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까지 모두 포함할 때 니켈 수요는 27만5000톤에 달할 것으로 우드 맥킨지는 전망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에 니켈 화학물이 사용되면서 커다란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투자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최근 니켈의 매수 열기와 가격 급등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우드 맥킨지의 숀 멀쇼 애널리스트는 파이낸셜타임즈(FT)와 인터뷰에서 “장기간에 걸쳐 니켈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리와 아연 가격도 상승 탄력을 받았다. 구리는 골드만 삭스가 내년 가격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강세 흐름을 탔다.

구리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을 보였던 골드만 삭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탄탄한 글로벌 경제 성장이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2020년 톤 당 가격이 8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거래 가격인 7000달러 내외에서 14% 뛸 것이라는 얘기다.

골드만 삭스는 내년 구리가 13만톤 공급 부족 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5만톤 공급 과잉을 기록할 것이라는 종전 의견에서 크게 달라진 것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