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유미 기자]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는 8일 소방청과 함께 '소방관 법률지원 업무협약식'과 '소방관법률지원단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
7일 대한변협에 따르면 392명 회원으로 구성된 소방관법률지원단은 소방관이 공무 수행 중 발생한 각종 사고로 민·형사 소송 등 법적 분쟁에서 소방관을 법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활동한다.
업무협약은 소방관 법률지원단 구성 및 운영, 소방관 법률 상담 및 피해사건 법적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소방관들에게 체계적이고 총괄적으로 법률적 지원을 하기위한 취지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대한변협은 "소방관법률지원단 구성과 이번 업무협약이 소방관의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