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범준 기자] 대한변호사협회는 18일 선플재단·선플운동본부와 악플(악성댓글) 피해자 법률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악플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률상담과 지원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해당 사업에 동참할 변호사들을 모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현 대한변호사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악플 문화가 사라지고 성숙한 인터넷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김현(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대한변호사협회장과 민병철(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선플재단·선플운동본부 이사장이 만나 악성댓글 피해자 법률지원에 대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제공] |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