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술봉사단 ‘H ConTech’ 1기 발대식 모습.<사진=현대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기술교류형 해외봉사단 ‘에이치 컨텍(H CONTECH)’을 출범했다.
이 봉사단은 현지 사회공헌 뿐만 아니라 국립대학과의 기술 세미나, 기술 아이디어 제안 등에 나선다.
현대건설 임직원 10명과 대학생 봉사자 35명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 14일 출국해 12박 13일 동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사룰라오, 자카르타 등에서 활동에 나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형 해외봉사단을 통해 인도네시아 낙후지역 주민들에게 식수와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