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주식펀드, 미국 빠져 유럽으로.. 마크롱 당선 후 최대 - EPFR

기사입력 : 2017년07월21일 15:49

최종수정 : 2017년07월21일 16: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0억달러 유럽 주식형 펀드로 주간 순유입
올해 유럽 260억달러 순유입.. 미국에선 5주째 환매

[뉴스핌= 이홍규 기자] 지난주 유럽 증시로 유입된 펀드 자금이 지난 5월 에마뉘엘 마크롱이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펀드분석업체 이머징포트폴리오펀드리서치(EPFR)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한 주간 유럽 주식형 펀드에 30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유럽 주식형 펀드로 유입된 자금 규모는 총 260억달러를 넘어섰다.

유로존의 빠른 경기 회복세가 펀드 자금 유입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경기 민감 업종 주식으로 자금이 쏠렸다. 지난 7월 초 이후 스톡스 유럽 600지수의 은행과 기초 소재업종의 주가 상승률은 헬스케어와, 유틸리티 업종을 앞질렀다.

이 같은 유럽 증시로 자금 유입은 5주 연속 환매세를 기록한 미국 주식형 펀드와 대조를 이뤘다. 지난 19일까지 한 주간 미국 주식형 펀드에서 8억4000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지난 6월말 이후 약 200억달러가 빠져나간 셈이다.

반면 미국의 정보기술(IT) 업종에는 2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지난주 IT업종에는 1억19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돼, 올해 총 93억달러의 유입세를 나타냈다.

스톡스 유럽 600지수 1년 주가 추이 <자료=stoxx.com>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