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말기암 고바야시 마오 별세…남편 이치카와 에비조·두 아이 남기고 떠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나운서로 활동할 당시의 고바야시 마오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핌=김세혁 기자] 말기 유방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온 일본의 배우 겸 아나운서 고바야시 마오가 세상을 떠난 사실이 23일 전해졌다. 향년 34세.

고바야시 마오의 남편이자 유명한 가부키배우 이치카와 에비조(39)는 이날 오후 2시30분 도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아내의 사망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이치카와 에비조는 일본 언론들이 고바야시 마오의 부고를 접하기 전인 이날 오전 7시54분 공식블로그에 "살면서 가장 많이 운 날"이라는 글을 올렸다. 3시간여 뒤인 11시9분에는 "분장실. 무슨 일이 있어도 무대. 배우란 건 그런 건지도 모른다"는 글과 분장실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날 도쿄 시어터 코쿤에서 자신이 주연하는 연극 'ABKAI 2017 ~이시카와곤자에몬 외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내가 세상을 떠났지만 팬들과 약속을 위해 무대를 지킨 셈이다.

지난 1월 방송에 공개된 고바야시 마오 근황 <사진=유튜브 캡처>

TV시리즈 '도쿄 프렌즈'에서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인기를 끈 고바야시 마오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이치카와 에비조와 결혼했다. 2014년 2월 건강검진 중 가슴에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당시 의사는 6개월 뒤 정밀진단을 조언했다. 일이 바빠 미루던 고바야시 마오는 그해 10월21일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32세 젊은 나이에 유방암 선고를 받았다.

이치카와 에비조는 아내의 암투병 사실을 지난해 6월 두 사람의 공식 블로그에 발표했다. 고바야시 마오는 폐와 뼈까지 말기암을 전이된 와중에도 두 아이와 나들이에 나서며 삶의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최근 약도 제대로 못 먹는 것으로 전해졌고 "숨 쉬기가 힘들다"는 괴로운 심경을 담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 

결국 지난달 29일 병원을 나와 재택 치료를 받던 고인은 7월21일 35회 생일을 한 달여 앞두고 숨을 거두고 말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