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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건조한 비행기서 필수 뷰티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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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l 이하 개별 용기에 담아 1L 투명 지퍼팩 1개 허용
장거리 비행, 클랜징 필수.. 휴대 간편한 선쿠션 활용해야

[뉴스핌=이에라 기자]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이들이 많다. 특히 이번 연휴는 유독 길기 때문에 장거리 비행을 떠나는 뷰티족들이 많다. 건조한 기내에서 장거리 비행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클렌징과 보습, 선케어 등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스킨이나 로션, 향슈 등 액체 및 젤류 화장품은 각 용기당 100mL 이하여야 한다. 승객 1인당 1리터 규격의 투명 지퍼백 봉투 안에 보관해 지퍼가 잠겨져야 기내 반입이 허가된다.

◆ 낮 비행엔 선케어 꼼꼼히.. 장시간 비행에선 꼼꼼히 세안

에스트라 리제덤 RX쿠션

낮 비행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자외선이 강해지기 때문에 지상보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횟수도 늘려야만 한다. 자외선 A는 파장이 길어 유리창도 통과하기 때문에 창가쪽을 선택한 뷰티족들은 차단제에 더 신경써야 한다.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쿠션타입으로 나와 휴대가 간편하다. 에스트라 리제덤RX 선쿠션은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SPF 50+/PA+++로 자외선 B와 A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광물성 오일, 파라벤 등의 피부 자극 성분도 최소화했다.

장시간 비행이 있을 경우에는 클렌징 제품을 꼭 챙겨야 한다.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게 되면 부유물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클렌징 티슈나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면 자리에 앉아서 메이크업을 지울 수도 있다. 세안 후에는 피부 보습을 챙겨야 한다.

◆ 피부 보습 오일이나 미스트 등 수분 공급도 해야

고보습 로션이나 크림, 시트 마스크팩도 보습을 챙겨줄 수 있다.

승무원 오일로 불려온 헉슬리의 '오일라이트앤모어'는 사하라 사막의 선인장 시드 오일을 함유해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강화시켜주는 페이셜 오일이다. 장시간 비행에도 오래도록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미스트를 이용해도 간편한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 여행지에서는 토너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프로텍터’는 65ml 소용량으로도 출시,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아토베리어만의 더마온 기술로 피부 장벽 기능 강화를 추구했다. 합성세라마이드의 함량이 높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안개분사타입으로 피부에 닿는 즉시 미세 보습막을 형성하며, 건조로 인한 각질을 즉각적으로 잠재우는데 도움을 준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기내에서는 수시로 물을 마셔 수분 보충을 해줘야 한다"며 "눈의 건조함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인공눈물이나 다리 붓기를 빼는데 효과가 있는 쿨링 시트 등을 챙기면 보다 편안한 비행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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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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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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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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