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5월 황금연휴] 건조한 비행기서 필수 뷰티템은

기사입력 : 2017년05월01일 10:28

최종수정 : 2017년05월01일 10:28

100ml 이하 개별 용기에 담아 1L 투명 지퍼팩 1개 허용
장거리 비행, 클랜징 필수.. 휴대 간편한 선쿠션 활용해야

[뉴스핌=이에라 기자]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이들이 많다. 특히 이번 연휴는 유독 길기 때문에 장거리 비행을 떠나는 뷰티족들이 많다. 건조한 기내에서 장거리 비행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클렌징과 보습, 선케어 등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스킨이나 로션, 향슈 등 액체 및 젤류 화장품은 각 용기당 100mL 이하여야 한다. 승객 1인당 1리터 규격의 투명 지퍼백 봉투 안에 보관해 지퍼가 잠겨져야 기내 반입이 허가된다.

◆ 낮 비행엔 선케어 꼼꼼히.. 장시간 비행에선 꼼꼼히 세안

에스트라 리제덤 RX쿠션

낮 비행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자외선이 강해지기 때문에 지상보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횟수도 늘려야만 한다. 자외선 A는 파장이 길어 유리창도 통과하기 때문에 창가쪽을 선택한 뷰티족들은 차단제에 더 신경써야 한다.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쿠션타입으로 나와 휴대가 간편하다. 에스트라 리제덤RX 선쿠션은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SPF 50+/PA+++로 자외선 B와 A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광물성 오일, 파라벤 등의 피부 자극 성분도 최소화했다.

장시간 비행이 있을 경우에는 클렌징 제품을 꼭 챙겨야 한다.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게 되면 부유물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클렌징 티슈나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면 자리에 앉아서 메이크업을 지울 수도 있다. 세안 후에는 피부 보습을 챙겨야 한다.

◆ 피부 보습 오일이나 미스트 등 수분 공급도 해야

고보습 로션이나 크림, 시트 마스크팩도 보습을 챙겨줄 수 있다.

승무원 오일로 불려온 헉슬리의 '오일라이트앤모어'는 사하라 사막의 선인장 시드 오일을 함유해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강화시켜주는 페이셜 오일이다. 장시간 비행에도 오래도록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미스트를 이용해도 간편한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 여행지에서는 토너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프로텍터’는 65ml 소용량으로도 출시,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아토베리어만의 더마온 기술로 피부 장벽 기능 강화를 추구했다. 합성세라마이드의 함량이 높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안개분사타입으로 피부에 닿는 즉시 미세 보습막을 형성하며, 건조로 인한 각질을 즉각적으로 잠재우는데 도움을 준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기내에서는 수시로 물을 마셔 수분 보충을 해줘야 한다"며 "눈의 건조함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인공눈물이나 다리 붓기를 빼는데 효과가 있는 쿨링 시트 등을 챙기면 보다 편안한 비행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김건희 특검 출석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7.27 mironj19@newspim.com   2025-07-27 09:41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