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국방부 "주한미군, 사드 야전 배치…실제 운용 상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상균 대변인 "사드 완전한 작전운용 능력은 연내 구비"
김관진·맥마스터 "북한 도발시 감내할 수 없는 징벌적 조치"

[뉴스핌=이영태 기자] 국방부는 27일 전날 새벽 성주골프장에 전격 반입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장비가 유사시 북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주한미군 사드 배치와 관련해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서 주한미군 사드 배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주요 일정 <그래픽=뉴시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드를 수일 내로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의 발언이 시범 운용을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시범 운용이 아니라) 실제 운용"이라고 답했다.

해리스 사령관은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 체계가 수일 내에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실제운용인지, 시험운용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문 대변인은 사드의 정상가동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오늘부터라고 말하지는 않았다"며 "가동이 되기 위한 (테스트 등) 여러 가지 절차들이 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사드 1개 포대 규모의 완전한 작전운용 능력을 연내 구비한다는 목표로 (배치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제 사드 장비가 배치된 것은 '야전 배치' 개념으로, 시설 공사 없이 배치된 것이다. 사드 자체가 어느 지역이든지 전개해 (야전 배치 상태에서도) 작전운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사드를 가동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작전운용 능력을 구비한다고 말한 것은 그런 의미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다음달 9일 대선 후 배치가 완료될 것이라는 국방부의 입장과 달리 전날 전격으로 사드 장비가 배치된 것에 대해서는 "한미 양국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서 사드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능력을 구비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왔다"며 "최근 엄중한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한미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해서 사드체계의 작전운용능력을 가능한 빨리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그래서 한미 간에 상호협의를 거쳐서 사드체계의 일부 전력을 공여부지에 배치해서 우선적으로 작전운용능력을 확보하기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드 발사대 이동모습 <사진=YTN 갈무리>

사드 부지인 성주골프장 환경영향평가 절차에 관한 질문에는 "(시설 공사를 수반하지 않은 야전 배치는) 환경영향평가와는 관련이 없다"며 "다만, 지금 현재 국방부에서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하고 있고 그것이 완성되면 환경부와 정상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레이더 전자파 유해성 우려에 대해서는 "레이더를 가동했을 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환경영향평가 항목에 없지만, 국민 우려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전자파 안전성에 관해 측정해 알려드린다고 이미 약속했기 때문에 실 장비로 검증해서 알려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관진·맥마스터 전화통화 "북한 도발시 감내할 수 없는 징벌적 조치"

앞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25분간 전화통화를 하고 주한미군 사드 배치에 대해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서 주한미군 사드배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실장과 맥마스터 보좌관은 통화에서 "확장억제력 강화를 포함, 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해 군사적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하자"며 "북한의 전략적 도발시에는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청와대는 또 "양측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래 한미 간의 소통과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북핵문제 대응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양국간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